스파르타 강의 WIL

[스파르타코딩클럽] 웹개발 종합반 - 2주차 WIL

상상그대로 2022. 10. 19. 17:41
 
서문

인터넷 코딩 강의 사이트 스파르타 코딩클럽 웹개발 종합반 102기의 2주차 강의를 전부 보고 작성한 개발일지입니다.

요약

지난 1주차에서는 웹페이지를 구성하는 요소 HTML, CSS, 자바스크립트의 기초를 다루었다. 2주차에서는 웹페이지를 다루는 자바스크립트 라이브러리인 jQuery를 배워나갔다.

 

배운 점

jQuery의 편리함

내 마음 한 편에는 제이쿼리를 사용하는 건 순수한 바닐라 자바스크립트를 사용하는 것보다 나쁘다, 라는 인식이 있었다. 아마 jQuery가 쓰이지 않는 프레임워크를 사용해서 그랬을지도 모르겠다. 모든 게 갖춰져있는 프레임워크를 벗어나 간단한 웹페이지를 만들어보려고 할 때, jQuery는 엄청나게 편리했다. 간결하고 코드를 보기만 해도 바로 무슨 코드인지 인식가능하단 점이 제이쿼리의 인기 포인트였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순수한 자바스크립트로 동일한 결과를 내려고 한다면 좀 더 복잡한 과정을 거쳤어야 할 것이다. 풍문만으로 꺼려해서 제이쿼리를 지금까지 사용하지 않았던 게 후회된다.

$('#name').hide()

이 1줄로 name이란 id를 가진 태그를 숨길 수 있게 된다. 엄청 편리!

Ajax의 날 것

제이쿼리는 자바스크립트를 단순하게 만든만큼 완전한 날 것이라고 보긴 힘들겠지만, 프레임워크에서 완전히 추상화된 Ajax 기능과 비교하면 자바스크립트와는 가까울 것이다. 페이지를 새로고침하여 html을 다시 받아오지 않고, 데이터만을 받아와 갈아끼우는 Ajax 기술은 재미있다. 그동안 아름답지 못 하다고 생각하여 이런 불편한 방식으로는 전혀 손을 안 댔었는데, Ajax를 제이쿼리로 사용한 결과 좀 더 기본에 충실할 수 있었다. 좋은 경험이었다.

$.ajax({
	type: "GET",
	url: "http://spartacodingclub.shop/sparta_api/weather/seoul",
	data: {},
	success: function (response) {
		let temp = response['temp'];

		$('#temp').text(temp)
	}
})

이제는 제이쿼리로 그동안 프레임워크가 대신해줬던 것을 내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특히 자동으로 바인딩해줘서 값이 자동으로 바뀌었던 것을 이제는 수동으로 제이쿼리로 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평가 ☆5

부실했던 기초를 다지는데 참 좋았다. 또한, 제이쿼리에 기묘한 부정적인 느낌 때문에 사용을 하지 않았는데 선입견을 벗어던져서 생각이 더 넓어졌다.